▲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추수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우리는 마음에 감사가 넘쳐나는 성도로 변화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 더 큰 구원을 체험하는 은혜를 주실 것이다.” 추수감사절기를 맞아 전국여전련을 방문한 김선규 총회장은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하며 회원들을 축복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성숙 권사)는 11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추수감사예배 및 실행위원회를 거행했다.

회장 김성숙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추수감사예배는 부회장 여봉주 권사가 대표기도를 서기 박청옥 권사가 성경봉독 순서를 맡았으며, 특별히 총회장 김선규 목사 찾아 설교를 전했다.

‘감사의 제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김선규 총회장은 “세상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람과 그것을 기억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잊어버리면 결코 안 되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특히 이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선규 총회장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감사의 조건이 늘어난다”면서, “우리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일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전국여전련 실행위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전국여전도회연합회를 위해 △미자립교회를 위해 △군선교를 위해 등을 주제로 통성기도를 드린 후, 김선규 총회장의 축도로 추수감사예배를 마쳤다.

77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회계보고를 비롯해 선교부 군전도부 전도부 등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다. 실행위원회는 경기도 연천 용광로교회 사역 지원과 중국 산둥성 현지 선교사 차량 지원을 논의하며, 선교와 전도 사역에 진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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