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서울노회 회원들이 사명을 다지는 세미나를 진행한 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중서울노회(노회장:유귀상 목사)가 11월 28∼29일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노회원 세미나를 열었다. 노회 교육부(부장:김관선 목사)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해 바른 직분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총회와 노회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교육부장 김관선 목사는 “연말에 지교회 행사로 바쁜 가운데서도 많은 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교회 직분자로서의 역할을 바로 깨닫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첫날 세미나에는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목사는 ‘쓰임 받는 그릇’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주님은 시대마다 필요한 일꾼을 세워 사용하신다”며 “그릇은 다양해도 하나의 목적에 따라 사용되듯, 교회의 지체들은 주님의 목적에 맞게 쓰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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