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유태영 목사)는 12월 1일 총회회관에서 1차 임원회로 모여, 101회기 사업안을 확정했다.
교정선교위원회는 이번 회기에도 예년과 같이 교정목사 사역 지원에 진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도소 방문 지원에 나선다. 98~100회 교도소 지원 내역을 확인한 임원들은 101회기에 부산교도소 대전교도소 정읍교도소 대구교도소 제주교도소를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사역하는 교정목사들을 지원 및 격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정목사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도 개최한다. 교정목사 세미나는 내년 3월 중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열기로 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소망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작은음악회는 비용 관계상 후원 교회와 접촉한 후 개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교정선교위원회 101회기 예산은 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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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원 기자 k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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