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카르디아’가 1월 2일 신도림, 5일 서교동 CCM아지트에서 <순교자의 길>을 공연한다. <순교자의 길>은 일제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자신의 믿음을 지킨 순교자 주기철 목사의 생애를 다뤘다.

‘카르디아’는 순수 창작 기독교 음악극을 공연하는 성극 단체로, 지난해 3월 27일 기도모임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매주 주일 명성비전교회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 일진캠프’ ‘명성비전교회’ ‘원남교회’ ‘한성교회’ ‘은혜로행복한교회’ ‘산본아름다운교회’ 등에서 공연했다. 특별히 ‘카르디아’는 공연에 필요한 무대장치 및 소품 등을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공연을 할 수 있어, 작은 교회에서도 공연이 가능하다.
(문의:010-4016-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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