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 (김성태/물맷돌)

두 명의 교인으로 시작해 150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한 삼척 큰빛교회 김성태 목사가 양육 시스템의 노하우를 담은 책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물맷돌)를 출간했다.

삼척 큰빛교회의 부흥은 단순히 양적 성장이 아니다. 체계적이고 다중적인 양육 시스템을 통해 성도들의 내적 성장을 이룬 결과다. 섬김 받는 행복과 섬기는 행복을 아는 큰빛교회 성도들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담임 김성태 목사의 헌신이 있었다. 학비가 없는 학생에게 사비를 털어 내주고, 나태한 성도를 과감히 꾸짖는 가족 같은 목사를 보며 성도들은 직접 교회청소를 하고 학생들에게 밥을 내어주었다. 이 책은 큰빛교회의 모습을 통해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목회가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황무지 같았던 삼척 땅을 푸르름이 가득한 옥토로 바꾼 큰빛교회의 이야기는 목회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이루고 싶은 교회 공동체의 열망을 샘솟게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