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탄은행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교복전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연탄은행(대표:윤국춘 목사)은 2월 17일 전주 라루체에서 제2회 비전을 심어주는 교복전달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육육걸즈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전주연탄은행은 총 7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는 연탄은행 소망봉사단원들과 후원자들 그리고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한 하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각자 뜻한 바를 성취하며 훌륭한 사회인들로 자랄 수 있기를 기원했다. 또한 장소를 제공한 라루체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뷔페식을 후원하며, 학생들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기도 했다.

윤국춘 목사는 “동참해 준 후원자들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들을 위해 더 활발한 기부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주연탄은행은 올해 6월 2차로 장학금 지급 사업을 펼친다. (063)226-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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