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준비위원들과 이리노회원들이 제102회 총회 장소인 기쁨의교회를 답사하고 힘찬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정창호 목사)는 제102회 총회 장소인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를 2월 27일 방문하여, 회의장과 부대시설로 사용될 공간들을 점검했다.

이날 마련된 연석회의에는 총회준비위원들과 이리노회 임원들, 익산 동산교회 및 기쁨의교회 관계자들이 동석해 각종 준비사항들을 점검하고, 올 가을 제102회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상호간에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이 자리에서 “제102회 총회의 모든 준비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며, 은혜로운 총회가 개회하여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위원들과 실무자들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좌석배치, 예배와 성찬식 진행, 통신설비, 식사접대 등 제반 준비사항들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출입통제는 이리노회가, 휘장분배는 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접대와 봉사는 동산교회와 기쁨의교회가 각각 담당키로 하는 등 업무분담이 이뤄졌다.

성찬식 배병 배잔위원들의 복장 문제는 각자 가운을 준비해 착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본회의장으로 사용될 예배실은 물론 사무 공간, 소회의장소, 식당 등 부대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본회의장 총대석 배치 등의 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정창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모두가 합력하여 총회를 위해 선을 이루는 결과를 맺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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