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는 3월 18일과 20일 삼성제일교회에서 목회자와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다음세대 교육을 배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개강좌에는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김세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놀이적 방법을 동원해 공감과 소통의 교육을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미지 성경공부, 비블리오로그, 비블리오드라마 등을 대안으로 소개했다.

특히 김 교수는 비블리오드라마에 대해 ‘하나님의 이야기와 우리 이야기의 만남, 자기 발견과 성경 이해라는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좋은 도구’라고 설명하며, 이미지 성경공부에 대해서는 성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는 이번 공개강좌에 이어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한 봄학기 아카데미과정도 시작한다.

봄학기 아카데미과정에는 비블리오드라마(3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낮12시 삼성제일교회), 드라마치료(3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삼성제일교회), 역할중심상담(3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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