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과 진료협력 협약 체결, 학생·교직원 복지 확대

신입생 멘토링 워크숍도

▲ 총신대 김영우 총장(왼쪽 여섯번째)과 달려라병원 박재범 원장(왼쪽 다섯번째)이 진료협력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총신대학교(총장:김영우 목사)는 3월 15일 달려라병원(원장:박재범)과 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신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앞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20~30대 사이에서 PC나 노트북,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증가함에 따라 척추 및 관절질환 증세를 호소하는 젊은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총신대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달려라병원과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달려라병원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공식협력병원으로 공신력을 쌓았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온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총신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달려라병원 원장들이 직접 진행하는 건강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총신대가 진행하는 행사와 관련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김영우 총장은 “요즘 학생들이 척추·관절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고, 교직원들도 마찬가지다”면서, “척추·관절 전문 병원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달려라병원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총신 가족들의 건강이 한층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신대학교 학생경력개발원(원장:유정욱 교수)은 교직원들이 신입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평생코칭케어 신입생 교직원 멘토링 워크숍’을 3월 10일 시작했다.

201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생코칭케어 신입생 교직원 멘토링 워크숍은 교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학사일정 안내 및 전문상담 연계, 시설과 부서 안내, 문화활동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