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임원회 … 선교총무 사표건 최종 마무리

▲ GMS 임원들이 국내외 주요 행사와 하반기 사역 등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GMS 조용성 선교총무가 사표 제출 건과 관련해 이사회 앞에 사과문과 각서를 제출하고 4월 3일부터 출근을 시작했다. 앞서 GMS인사위원회는 조 선교총무를 불러 재발 방지를 당부하고 권면했으며, 사과문과 각서를 받는 것으로 후속조치를 종료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찬곤 목사·GMS)는 4월 13일 임원회에서 인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조 선교총무 사표 건을 최종 마무리했다. 조 선교총무는 임원회에서 “신중하지 못하게 사직서를 제출해 심려를 끼쳤다”고 사과하고, “남은 임기 동안 본연의 사역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MS는 이번 회기 하반기에도 선교사 계속교육을 이어가기로 했다. 6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GMS선교센터에서 중급 1차 교육을 실시하고,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초급 1차 교육을 해외에서 실시키로 했다. 각 30명의 선교사들이 교육을 받는다.

GMS선교전략연구소(소장:심창섭 교수)도 운영위원과 상임위원, 선임연구원, 지역연구원 등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연구소는 운영위원 등에게 위촉장을 발급키로 했으며, 5월 16일 GMS선교센터에서 운영위원 및 상임위원 모임을 갖기로 했다.

그 외 국내 주요 행사로 5월 8일 선교사부모초청위로회, 8월 7∼10일 제3차 지엠넷(이슬람사역 네트워크) 대회, 8월 11∼12일 전국LMTC수련회를 GMS선교센터에서 열기로 했다. 또 제2회 GMS이사장배 노회별 축구대회를 5월 25일 청주 흥덕축구장에서 열고, 6월 중에 GMS유소년축구대회를 남양주축구장에서 열기로 했다.

해외 행사로는 실크로드 지역선교부 임원 및 지부장회의(5월 2∼5일, 카자흐스탄), 중동 선교 40주년 기념대회(5월 16∼20일, 이집트), 중남미선교대회(5월 17∼20일, 브라질)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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