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헌 목사 등 15명

 

제102회 총회임원 후보 등록이 6월 12일 오후 5시로 마감됐다.

6월 1일부터 진행한 등록 기간에 예상대로 노회로부터 추대를 받은 입후보자들 전원이 총회임원 후보로 접수를 마쳤다.

후보 등록 마감 결과를 보면, 우선 전계헌 목사(이리노회·동산교회)가 제102회 총회장에 입후보했다. 이어 접수순으로 김정훈 목사(남부산남노회·새누리교회) 이승희 목사(동대구노회·반야월교회) 배광식 목사(남울산노회·대암교회)가 목사부총회장에, 최수용 장로(수도노회·열린교회) 이이복 장로(성남노회·성남제일교회) 송병원 장로(경평노회·늘사랑교회) 이강봉 장로(동서울노회·개포동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서기에 권순웅 목사(평서노회·주다산교회), 부서기에 김종혁 목사(울산노회·명성교회), 회록서기에 장재덕 목사(경동노회·영천 서문교회), 부회록서기에 진용훈 목사(서울강남노회·성림교회), 회계에 서기영 장로(대전노회·대전남부교회)가 각각 입후보했다. 끝으로 이대봉 장로(대구중노회·가창교회)와 이시홍 장로(대구동노회·명일교회) 순으로 부회계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현 총회 부임원들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자동으로 승계하는 총회장과 서기, 회록서기, 회계 외에 부서기, 부회록서기가 단독 출마한 상태여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무용 목사)의 심의를 통과하면 당선이 확실하다. 나머지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부회계는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한편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6일부터 각 입후보자들에 대한 심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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