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군선교사회장 조성재 목사가 군선교 현장을 떠난 은퇴군선교사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총회군선교사회(회장:조성재 목사)는 은퇴군선교사 초청 위로회를 6월 8일 서울 광화문 인근 음식점에서 진행했다.

대대급 군인교회에서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다 국방부 훈령에 따라 군선교현장을 떠난 본 교단 은퇴군선교사들은 약 20여 명. 그중 12명의 은퇴군선교사들이 이날 위로회에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장 조성재 목사는 “군선교사회의 초석이 되어주고 역사가 되어준 선배 군선교사님들을 기억하며 더욱 열심히 군선교에 임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그러자 은퇴군선교사회 회장 이윤희 목사(예비역 군목 대령)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은퇴군선교사들을 잊지 않고 초대해 준 후배 군선교사들에게 고맙다”고 화답했다.

또한 경기노회 군목부(부장:정태호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념품을 증정하며, 은퇴군선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총회군선교사회는 올해로 4년째 은퇴군선교사 초청 위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매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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