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교회운동본부 2차 전도성장 세미나

▲ “개척, 하면 된다!” 이만교회운동본부 제2차 세미나에 참석한 이춘복 목사 등 강사와 교육생들이 2박3일 교육을 마친 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이춘복 목사)가 6월 12~14일 충남 공주시 세종평화의동산(원장:피종진 목사)에서 2차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제101회기에 들어서서 개척교회 현실에 맞는 실제적인 교육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차 세미나부터 강사로 참석한 목회자들이 교육생들의 멘토가 되어 2박 3일 동안 함께 지내며 목회에 필요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2차 세미나도 목회현장에 도움을 주는 강의와 멘토 제도를 이어나갔다. 2차 세미나는 20명의 강사와 교육생 60명이 참석했다. 이춘복 목사(남현교회)를 비롯해 최종천(분당중앙교회) 옥성석(충정교회) 이은철(임마누엘교회) 김종택(발안제일교회) 배재군(천호동원교회) 김희태(동광교회) 김남수(예수사랑마을교회) 목사와 김대혁 교수(총신대학교 설교학)가 교회개척에 필요한 실제적인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사들은 4개조로 나뉘어 교육생들의 멘토가 되어 2박 3일 동안 함께했다. 선배 목회자들은 후배들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고, 세미나 후에도 서로 정보와 교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만교회운동본부 관계자는 “세미나 후에도 강사와 교육생이 지속적으로 교제하면서 자립을 도와주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본부장인 이춘복 목사는 “강사들이 세미나 기간 동안 섬김의 마음으로 참석해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이렇게 꾸준히 섬기면 앞으로 교육생 중에서 교회 개척 및 자립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세미나 강사로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좋은 롤모델을 많이 세워야 한다. 이를 노회와 교회에 제시하고, 총회 안에 교회 개척 및 지원 사역 운동이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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