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 총회 환영위 조직...위원장 박성수 목사

▲ 제102회 총회를 위한 환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열심히 섬길 것을 다짐하는 이리노회원들.

이리노회(노회장:박성수 목사)가 제102회 총회를 앞두고 환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리노회는 6월 20일 익산 동산교회(전계헌 목사)에서 노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위원회 전체모임을 가졌다. 노회원들은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익산에서 열리는 제102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박성수 목사 사회, 조환구 장로(고현교회) 기도, 김익신 목사(북일교회) ‘그리스도께서 비추이시리라’ 제하의 설교, 손범성 목사(남부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김익신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감사함과 기도함으로 제102회 총회를 섬기자”고 강조했다.

증경노회장 주우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총회준비위원장 정창호 목사와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회 안의 모든 적폐를 청산하고, 한국교회 개혁을 선도하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총회 준비를 위하여(안홍대 목사·천광교회), 노회의 화평과 단합을 위해(김도경 목사·청복교회), 제102회 총회를 이끌 전계헌 목사를 위해(조성천 목사·이리중앙교회) 특별기도 시간도 마련됐다.

앞서 이리노회는 노회장 박성수 목사를 환영위원장으로, 부노회장 전성철 목사와 김종섭 장로를 각각 준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세운 환영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노회원 전체를 진행부 통제부 안내부 홍보부 차량부 봉사부 등으로 배치해, 각 부별로 총회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환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역원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부별로 담당하는 업무들을 점검하며 각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전계헌 목사는 환영위원회 운영에 동역하는 노회임원들과 총대들, 산하 기관장들, 총회장소를 제공한 기쁨의교회 등에 감사를 표하며 “제102회 총회가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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