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도부장 육수복 목사 700만원 쾌척

▲ 기독신문사 이사장 이성화 목사, 전국남전련 회장 박종화 장로, 전도부장 육수복 목사가 전국남전련 회원들과 함께 필리핀 교회 건축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박종화 장로)는 ‘필리핀 교회 건축을 위한 헌신예배’를 8월 20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충현교회(육수복 목사)에서 드렸다.

회장 박종화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김재열 장로 표어제창, 이재천 장로 대표기도, 양호영 장로 성경봉독, 기독신문사 이사장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 설교, 육수복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전도는 우리의 사명’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성화 목사는 “전도는 어렵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처럼 늘 마음속에 새기며 임해야 한다. 그럴 때 전도가 기쁨이 되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 교회 건축은 총회 전도부와 전국남전련이 101회에 진행하는 마지막 사업이다. 이날 전도부장 육수복 목사는 필리핀 교회 건축헌금으로 700만원을 쾌척했다. 특히 육수복 목사는 전도부 활동하며 회의비와 강사료를 모아 건축헌금을 드린 것으로 알려져 참석자들의 귀감을 샀다. 전도부와 전국남전련은 제102회 총회 전 필리핀 교회 건축을 마무리하고 헌당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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