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경총회장단회 회원들이 수련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고 있다.

증경총회장단회(회장:최병남 목사) 수련회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열렸다.

증경총회장단 회원들은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편, 제주노회 미자립교회 격려, 관광과 교제 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총신대학교 문제로 혼란한 교단 현실을 우려하며, 총신 정상화와 교단 안정을 위해 통성으로 간절하게 기도하기도 했다.

29일 드린 수요예배는 총무 안명환 목사 사회, 부회장 남상훈 장로 기도, 회계 김성태 장로 성경봉독, 회장 최병남 목사 설교, 총회와 총신을 위한 기도(강자현 장로), 변남주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총회장 전계헌 목사와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가 참석해 인사를 했고, 전계헌 총회장이 증경총회장단회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튿날 증경총회장단회는 어려운 여건에서 복음사역을 하는 제주노회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제주노회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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