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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칼럼] 새로운 선교부흥을 위한 도전

기사승인 [2139호] 2018.02.02  1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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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곤 목사(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 김찬곤 목사(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현대 세계선교는 랄프 윈터(Ralph Winter)가 언급한 대로 지금까지 3시대를 지내왔습니다. 해안선교시대(Coastlands Mission Era)에서 내지(오지)선교시대(Inlands Mission Era)로 그리고 미전도종족 선교시대(Unreached People Group Mission Era)가 이어진 것입니다. 지금은 활발한 이주민(diaspora) 시대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면서, 선교단체 또한 기존의 전통적 선교개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유형의 선교사역의 분화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교사를 파송하고 사역을 지원하면서 세계선교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달려온 한국의 교회들 또한 선교현장의 이러한 급격한 변화들을 접하면서 지금 우리의 선교전략과 방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선교를 해 나가야 하는가?라는 시대적 고민을 안게 되었습니다. 선교현장의 체질개선과 한국교회의 선교방향을 새롭게 점검하는 일들이 요구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총회세계선교회(GMS)는 현재 우리의 선교를 돌아보고, 다음세대와 선교현지 교회가 미래 선교의 동반자로 함께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2018 세계선교대회’를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총회세계선교회(GMS)는 교단선교 111년의 선교정신을 계승하고, GMS 선교 20년을 맞이하여 이번 세계선교대회의 표어를 ‘G-BRIDGE!’로 삼았습니다. 복음(Gospel)의 브릿지(Bridge), 열방(Global)의 브릿지(Bridge), 그리고 다음세대(Generation)의 브릿지(Bridge)가 되어 주님께서 명령하신 세계선교를 완수하기 위하여 함께 달려가고자 함입니다.

이번 2018 세계선교대회의 목적은 첫째는, 한국교회와 선교현장이 하나 되는 선교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선교 동반자 관계(Mission Partner)를 확립하는 일입니다. 둘째는,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와 다음세대가 선교에 동참하는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가 될 수 있도록 도전하는 일입니다. 셋째는, 선교현지 교회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선교하는 교회(Mission Planting)로 세워지도록 선교사역 방향 전환을 격려하는 일입니다. 넷째는, 각 지역선교부와 지부의 공동 사역 개발과 사역의 전문화를 이루어 건강한 GMS의 선교의 정신(Mission Spirit)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2018 세계선교대회는 단순히 GMS의 저력이나 역량을 과시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선교역사를 반추(Reflection)하고 평가(Evaluation)하여 미래의 더 나은 사역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선교사역의 방향과 전략을 재정비하여 각 선교지역에 적합한 선교전략 매뉴얼을 마련하고, 후원하는 한국교회가 성경적인 관점(Perspective)으로 선교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선교사역 메뉴얼도 확립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세계선교대회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새로운 선교부흥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하며 세계 선교를 완수하기 위하여 끝까지 함께 하는 출발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교단 내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많은 기도와 협력을 요청 드립니다.

기독신문 ekd@kidok.com

<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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