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비전연구소, 3월 6일부터 중보기도컨퍼런스 개최

▲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의 강의 모습. 이번 중보기도컨퍼런스에서는 열매 맺는 기도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기도사역을 교회부흥으로 연결하는 획기적 전략제시

기도의 능력을 믿지 않는 교회가 없고 기도를 강조하지 않는 교회는 더더욱 없을 것이다. 특히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날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교회 부흥을 위해서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기도의 열매를 얼마나 맺고 있을까?

기도에 힘쓰는데도 불구하고 교회부흥으로 그 결실이 이어지지 않아서 안타까와하는 교회들과 지도자들을 위해서 교회비전연구소(대표:김종석 목사)가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서 ‘중보기도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보기도 사역의 전문가인 대치동교회 하인택 목사, 인천열우물감리교회 유재구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교회 중보기도 사역의 현장을 진단하고 교정해줄 예정이다.

먼저 강사들은 기도사역의 원리와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대부분의 교회가 기도현장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지적한다. 실례를 한 가지만 든다면 대부분의 교회는 기도사역을 시니어 그룹이 담당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시니어 그룹들이 기도에 큰 영향력과 열심을 갖고 있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기도 사역을 특정 그룹에 국한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부흥하는 교회는 기도에 전 교인이 힘을 쏟고 있으며 전략을 가지고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강사들은 기도사역을 전 교인층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게 되는데 교회 안에 중보기도팀을 세우고, 중보기도실을 교회 형편에 따라 마련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중보기도실 운영을 전략적으로 하는 방법과 기도 사역을 세분화 전문화시킴으로써 전 교회가 역동적인 중보기도사역의 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혜를 전한다. 말 그대로 기도하면 변화되는 교회를 꿈꾸며 자신감을 갖게 된다.

1차 컨퍼런스는 3월 6일(화) 홍성제일감리교회(박재진 목사), 2차는 3월 8일(목) 울산호계교회(김병문 목사), 3차는 3월 13일(화) 순천세광교회(김진영 목사), 4차는 3월 15일(목) 구미성문옥토교회(최인숙 목사), 5차는 3월 20일(화) 경주안강열린성결교회(이원희 목사), 6차는 3월 22일(목) 경기광주양문교회(공용준 목사), 7차는 3월 29일(목) 용인중앙교회(신동권 목사), 8차는 4월 3일(화) 세종세상의빛교회(전세광 목사), 9차는 4월 5일(목) 진주갈릴리교회(엄태호 목사), 10차는 4월 6일(금) 거제연초중앙교회(강광만 목사), 11차는 4월 17일(화) 통영시민교회(김영일 목사)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는 “중보기도컨퍼런스를 통해서 신앙의 선진들이 기도했던 모습을 바라보며 그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셔서 여러분의 사역을 진단하신다면 마지막 시대에 부흥의 파도를 타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5000원 현장등록 1만원이며,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참석자 가운데 담임목사에게는 강사의 PPT 강의안을 선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 www.ch-vision.net/ 교회비전연구소 02-2636-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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