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지사로 정리 "부수 확장에 최선 다할터"

기독신문사(사장:남상훈 장로)가 2월 21일 총회회관에서 지사장회의를 열었다. 16개 지사 지사장들은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의 발전과 부수 확장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종전 지사장협의회를 해산하고, 새 지사장협의회를 조직했다. 새 회장에는 양성수 장로(서울서북지사장)가 추대됐으며, 이외 부회장 최규환 장로(부산지사장), 총무 한상봉 장로(구미지사장), 회계 이현만 장로(경기지사장), 감사 유도조 장로(인천지사장) 김도식 장로(충청지사장)가 임원으로 세워졌다. 신임회장 양성수 장로는 “주어진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겠다. 서로 협력하고 기도하면서 모범적인 지사장협의회를 만들어가자”고 인사했다.

기독신문사는 경영 개선 차원에서 지난해 말 5개 지사를 폐쇄했으며, 현재 전국에서 16개 지사가 활동 중이다.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 장로는 회의에서 “기독신문사를 위해 제일선에서 애쓰는 지사장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사 발전에 더 유익을 끼치는 지사장들이 돼 달라”고 인사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기독신문 주필 이종찬 목사가 설교했으며, 인천지사장 유도조 장로가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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