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치협회와 공동으로 추진

▲ 기독교 관점에서 청소년 사역을 펼치고 있는 드림포틴즈와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가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 기반의 청소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청소년 관련 비영리법인 활동을 펼치는 드림포틴즈(이사장:권경섭 장로·대표:라영환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회장:김재우)와 ‘청소년 코칭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4월 11일 체결했다.

서울 역삼동 한국코치협회 사무실에서 가진 체결식에서 양 단체는 건강한 미래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세우기 위해 ‘청소년 코칭 프로그램’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위해 상호 정보교환 및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할 ‘청소년 코칭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문학적 소양에 기반한 청소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주도적인 삶을 가꾸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림포틴즈 라영환 대표(총신대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공교육 체계를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들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미래 주역으로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가정과 학교, 사회의 올바른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일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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