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M 아티스트 김선실이 <그 나무 아래로>를 발표했다. <그 나무 아래로>는 깊은 의미의 가사를 잔잔하고 편안한 연주로 채웠다.

CCM 아티스트 김선실이 2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싱글 <그 나무 아래로>로 돌아왔다

김선실 씨는 <CCMS스타 시즌 2> 대상 출신으로, 싱글 <하늘나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에 이어 한웅재 목사의 <그 나무 아래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잔잔하면서 깊은 가사를 담백하게 노래해, 듣는 이가 진실한 고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쿠스틱한 기타, 피아노, 아코디언, 첼로, 바이올린 연주는 편안하고 따뜻하다.

<그 나무 아래로>는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김선실 씨는 “많은 문제로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에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다. 지친 삶 속에서 연약함으로 나무 위에 올라가있던 우리의 모습을 보고 주님은 ‘내게로 오라’고 하신다. 언제든지 안아주시는 주님의 따뜻한 그 품에 나를 맡길 수 있는 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최근 CCM계에서 최고의 프로듀서로 각광받는 최요한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멀티악기 연주자 권병호, 기타에 마커스 임선호, 베이스기타 김기욱, 드럼 장동진 등이 함께 했다.

김선실 씨는 6월 중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10월말까지 전국 소년원에서 사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용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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