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명 접수 공정하게 25명 선정키로 ... 중복 대상자 피한다

▲ 은급부 임원들이 이번 회기에 지원한 원로 및 은퇴목사 지원대상자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은급부(부장:김종구 장로)는 6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계 및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로 및 은퇴목사를 지원하는 안건을 다루었다. 임원들은 지난 5월 31일까지 노회가 제출한 지원대상자 추천 명단과 구제부 실행위원회에서 이첩된 1인까지 총 98명이 접수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102회기 은급부 예산 중 원로 및 은퇴목사 지원 예산을 검토해, 총 25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중복노회는 제외하고, 추천 사유 및 지원대상자가 처한 환경(질병, 경제상황, 지역안배 등)을 공정하게 고려해 최종 선정키로 했다. 또한 수혜 대상자가 중복 지원되는 것을 피하고 가능한 많은 원로 및 은퇴목사을 지원할 수 있도록, 102회기에 수혜를 받는 지원대상자와 지원노회는 차기 103회기 이후 2년간 지원을 하지 않도록 결의했다.

한편, 차기 임원회는 7월 5일 안동 길안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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