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운영이사장 등 기관장 모두 단독 입후보

총회임원에 이어 교단 기관장과 제103회기 상비부장 등의 입후보가 마감됐다.

7월 20일 오후 5시 입후보 마감을 한 결과, 총회신학원 운영이사장 후보로는 송귀옥 목사(목포서노회·목포영락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외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에는 김정훈 목사(남부산남노회·새누리교회)가, 기독신문 이사장에는 정연철 목사(남울산노회·삼양교회), 기독신문 사장에는 이순우 장로(경중노회·고락교회),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에는 오정현 목사(동서울노회·사랑의교회)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상비부장 후보로는 정치부장에 이상돈 목사(평서노회·영광교회)와 김경수 목사(경일노회·광은교회)가 입후보했으며, 고시부장에는 석찬영 목사(서울동노회·광주중앙교회)와 채규현 목사(남광주노회·광주중앙교회)가, 재판국장에는 김영범 목사(함북노회·선한목자교회)와 허은 목사(동부산노회·부산동현교회)가 입후보했다.

그 외 대다수 상비부장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헌의부장에는 이기봉 목사(서전주노회·초청교회), 재정부장에는 서기영 장로(대전노회·대전남부노회), 규칙부장에는 최윤길 목사(함경노회·동천교회), 감사부장에는 최병철 장로(광주노회·중심교회), 교육부장에는 이양수 목사(대구노회·대구성서교회), 면려부장에는 한기영 목사(동전주노회·전주은강교회), 학생지도부장에는 설동주 목사(중경기노회·과천약수교회), 신학부장에는 서창수 목사(동부산노회·동원교회), 출판부장에는 송정현 장로(황동노회·봉성교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에는 최효식 목사(남서울노회·경성교회), 사회부장에는 한복용 장로(제주노회·이도교회), 전도부장에는 김종택 목사(시화산노회·발안제일교회), 농어촌부장에는 이재천 장로(서강노회·대한교회), 군목부장에는 함동수 목사(함동노회·고촌제일교회), 경목부장에는 김정섭 목사(서대구서노회·우리교회), 구제부장에는 김영웅 목사(황해노회·남부제일교회)가 입후보했다. 노회록검사부장과 은급부장에는 입후보자가 없었다.

공천위원장에는 임홍길 목사(군산동노회·군산진실교회)와 최석우 목사(서인천노회·푸른성교회)가 출마했다.

재판국원 입후보자로는 서울·서북지역 목사 후보에 정순기 목사(중부노회·임마누엘교회)와 정영기 목사(경평노회·늘사랑교회)가 출마했으며, 호남·중부지역 목사 후보에는 이남국 목사(이리노회·궁평교회)가 출마했다. 영남지역 장로 후보는 출마자가 없었다.

선거관리위원 입후보자로는 서울·서북지역 목사 후보에 김정호 목사(동안주노회·은혜로운교회) 남서호 목사(함북노회·동산교회) 신규식 목사(동평양노회·새샘교회)가, 서울·서북지역 장로 후보에는 송병원 장로(경평노회·늘사랑교회)가 출마했다. 영남지역 목사 후보에는 임용택 목사(경북노회·동명교회) 이진철 목사(동부산노회·성산교회)가, 영남지역 장로 후보에는 이시홍 장로(대구동노회·명일교회)가 출마했다. 호남·중부지역 목사 후보에는 이종석 목사(동수원노회·광교제일교회) 이석원 목사(충북동노회·제천성도교회) 조학봉 목사(경기남1노회·경성교회) 고택곤 목사(남전주노회·왕성교회) 전인식 목사(중경기노회·평촌제일교회)가, 호남·중부지역 장로 후보에는 태준호 장로(전서노회·태인교회)가 출마했다. 선거관리위원에는 당연직으로 전계헌 목사(이리노회·동산교회) 최수용 장로(수도노회·열린교회) 장재덕 목사(경동노회·서문교회) 권순웅 목사(평서노회·주다산교회) 서기영 장로(대전노회·대전남부노회)가 포함된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은철 목사)는 23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에서 총회임원과 기관장, 상비부장 등 입후보자 마감 상황을 확인하고, 심의분과에 서류를 넘겨 검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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