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31일 불의의 화재로 전소된 부여 수원장로교회를 방문한 총회임원들이 화재 당시 상황을 설명듣고 있다.

며칠 전 불의의 화재로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당한 충청노회 소속 부여 수원장로교회(김옥기 목사)를 위로하기 위해 총회임원들이 8월 3일 화재가 난 현장을 찾았다.

▲ 이승희 부총회장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해외 출타 중인 전계헌 총회장을 대신해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최수용 부총회장과 회계 서기영 장로와 함께 화재를 당한 수원교회를 방문해 김옥기 목사로부터 화재 당시 상황과 교회 형편 등에 대해 설명들었다. 위문 자리에는 충청노회 수원교회화재대책위원회(위원장:황대근 목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수원교회 복구를 위해 총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도 화재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본 총회임원들은 어려움 여건을 극복하며 교회가 성장하는 중에 예기치 않은 화재로 고통당한 김 목사와 성도들에게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이승희 부총회장은 방문한 임원들을 대신해 준비한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나아가 수원교회가 다시금 회복되어 복음사명을 힘있게 감당할 수 있는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하게 기도했다.

▲ 총회임원을 대표해 이승희 부총회장이 위로금을 전달한 후 수원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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