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부(부장:설동주 목사)는 11월 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부모교육세미나’ 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회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모교육세미나는 12월 17~18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제주, 강원, 대전, 대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설동주 목사는 “실행위원들과 함께 일하는 학생지도부가 되어야 한다”면서 “부모교육세미나 때 지역 실행위원들과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다. 한 회기 동안 동역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원선교위원회 명단도 수정했다. 학생지도부 임원을 중심으로 학원선교위원회가 조직됐다는 <기독신문>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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