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전국콘퍼런스, 평신도를 위한 제자훈련 제시

▲ 두루제자훈련원 원장 이문선 목사가 평신도 사역을 위한 양육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두루제자양육 세미나는 국민일보 제1회 미션상(양육세미나 부문) 수상했다.

두루제자훈련원 신년 전국콘퍼런스가 1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대한교회(서울)에서, 1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미래와희망교회(대전)에서 2회 걸쳐 개최한다.

▲ 두루제자훈련원 원장 이문선 목사.

특별히 올해부터 부교역자들을 위한 월요세미나가 3월 4일부터(매주 월) 창대교회(일산), 평신도 제자양육반은 2월 2일부터(매주 토)에 전국에서 동시에 열어간다.

두루제자훈련원은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의 비전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으며 전국적, 전 세계적으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두루제자훈련원 원장 이문선 목사는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가르치고(teaching) 전파하며(preaching) 고치신(healing) 마태복음 9장 33절 말씀같이 누구나 제자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문선 원장은 “제자훈련은 교회에 주신 명령이고 목회자만 아니라 모든 평신도가 해야 할 사역이다”라고 강조한다.

두루제자훈련은 이문선 원장의 직접 체험한 목회 경험이 바탕이 됐다. 처음 고등학생 2명을 데리고 시작했던 교회가 지금은 수십 명의 청년들이 모이는 청년교회를 이루었다. 이뿐만 아니라 두루제자훈련원을 통해 전국 100개 이상의 지부 교회와 신학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미션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도 제자양육을 하고 있다. 또한 장로와 권사도 양육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그는 평신도 누구나 쉽게 배워서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할 수 있었다.

두루제자훈련 교재는 15권이며 각 권은 7과 체제로 돼 있다. 양육 1년, 훈련 1년, 무장 1년 과정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단기로 1년 4개월, 장기로 6년도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재의 구성은 수십 권의 교재를 비교 검토하여 연구 개발해낸 결과물이다. 이번 양육 전국콘퍼런스도 두루제자훈련 교재를 가지고 진행한다.

▲ 두루 제자화 과정은 평신도를 무장하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성이다.

지난 양육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교재가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고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워 쉽게 가르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이 원장은 “21세기는 평신도 시대이며, 우리의 목표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받아들여 평신도를 제자화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양육 전국콘퍼런스를 통해 주님의 비전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 대전 콘퍼런스 등록은 두루제자훈련원 홈페이지(durums.org)를 참조하여 등록가능하고, 회비는 8만 원이며 당일접수는 10만 원이다. 접수문의: 0505-500-0505(두루제자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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