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분위기가 눈에 띄네

편안하고 가식없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김명수가 첫 앨범을 샴스미디어에서 출시했다.
음악적 기교보다는 안정되고 깊이있는 연주와 노래로 ‘승부수’를 띄운 이 앨범은 모든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되물음과 동시에 우리가 걸어가야 될 길들을 진지하게 찬양으로 ‘선포’하고 있다. 기타에 함춘호, 드럼에 아브라함 김, 베이스 기타에 신현권 김진, 피아노에 직접 김명수가 참여하여 사운드의 수준을 끌어 올렸다.
‘이 땅 지켜 주소서’, ‘넌 아니’, ‘세상 어떤 보배보다’, ‘아름답게 하셨네’ 등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곡이 부드러운 멜로디에 신앙을 고백하는 요소가 특징적이다.
“이번 음반을 준비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찬양으로 이렇게 외치고 나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배웠습니다. 방송음악인으로 6년을 보낸 것도 다 하나님의 뜻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한편 김명수는 6년 동안 KBS ‘일요스페셜’, ‘추적 60분’, ‘접속시대’, ‘도전 골든벨’과 MBC ‘칭찬합시다’, ‘경찰청 사람들’, SBS ‘특명 아빠의 도전’, ‘도전 불가능은 없다’ 등의 프로그램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강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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