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목정회원자격특별교육실시위원회(위원장:전대웅 목사)가 제100회 총회에 향후 단기편목교육과정을 더 이상 개설하지 말도록 하자는 청원을 올린다.

위원회는 8월 17일 총회회의실에서 청원서를 채택, “단기편목교육 실시에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기존 총신일반 편목교육과정과의 형평성, 계절학기 운영에 따른 교수수업 등으로 인한 전반적 교육의 질 저하)로 인해 추후 더 이상 실시하지 않기로 총회에 청원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편목정회원자격특별교육이 2016년 7월까지 진행이 되는 상황을 고려해서 위원회 활동을 한 회기 연장해줄 것을 청원키로 했다.

편목정회원자격특별교육은 지난 총회에서 제100회 총회 기념으로 허락됐으며 163명이 등록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2학기 수업 해당자 81명에 대한 교육이 끝났으며 오는 8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강도사고시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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