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장로회가 설립 2년 만에 해외에 교회당을 건축해 헌당한다. 사진은 착공예배 장면.

수도권장로연합회(회장:김덕용 장로)가 캄보디아 깜툼 지역에 교회를 개척한다.

연합회 김덕용 장로(회장), 최덕규 장로(캄보디아후원회), 문광선 장로(추진위원장), 이이복 장로, 최무룡 장로, 서승택 장로 등은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 8월 18일 깜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회당 착공예배를 드렸다.

캄보디아 교회당 개척은 수도권장로연합회 제1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문광선 장로), 제2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최무룡 장로),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이창선 장로) 등 특별위원회들이 함께 연합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3개 특별위원회는 깜툼 지역에 교회당을 세우기로 뜻을 모으고 위원회 별로 모금에 들어가 건축비를 마련했다. 연합회는 11월 14일 교회당을 완공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교회 개척과 함께 교회당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현지인 신학 공부를 지원해 사역자로 세우기로 했다.

수도권장로연합회는 지난해 설립 1년만에 필리핀에서 해외단기선교를 실시한 데 이어, 다시 해외에 교회당을 개척하는 등 활발하게 세계 선교를 감당하고 있다.

회장 김덕용 장로는 “회원들이 개인의 욕심이나 사심 없이 오직 수도권장로연합회만 생각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사역들을 감당해가고 있다”며 “역사와 연조는 짧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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