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22회 하기수련회에서 450여 명의 회원들이 건강한 영성회복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김형국 목사)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북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제22회 하기수련회를 개최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주제로 가진 이번 수련회에서 450여 명의 참석자들은 교단 구성원들의 영성과 사명 감당, 한반도 안정과 평화, 평화통일, 민족복음화, 교회의 전도 활성화, 교단 산하기관, 음란문화와 부정부패 추방 등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또한 총회역사위원회 위원장이자, 총회선거관리위원회 회록서기 및 심의분과위원장인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와 정중헌 목사(영도교회)가 개회예배와 저녁집회에서 각각 설교한 것을 비롯해, 최우식 목사(목포예손교회) 남서호 목사(동신교회) 박기준 목사(대구목자교회) 김일영 목사(동행교회)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 이대환 목사(분당 맑은샘교회)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대표회장 김형국 목사(하양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특강과 새벽기도회, 폐회예배를 이끌었다.

상임회장 이성택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이시홍 장로 주제제창, 상임부회장 양원 장로 기도, 김정훈 목사 ‘영원한 성공자! 잠깐의 성공자!’란 제목 설교,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가 환영사를 했고, 김형국 대표회장이 대회사를 했으며, 총회장 박무용 목사·증경부총회장 홍광 장로·증경회장 이판근 목사 격려사, GMS이사장 김재호 목사·대신대 최대해 총장 축사 등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있었다.

김형국 대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교직자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자신을 철저하게 비우는 삶으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역설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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