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군선교회 임원들이 사랑동막교회를 방문하여 LED 십자가를 전달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회장:김형국 목사)는 8월 29일~9월 2일 필리핀 타클로반과 딸락 지역 5개 교회에서 세례식을 거행했다.

2013년 11월, 거대한 태풍이 휩쓸고 간 필리핀 타클로반. 지난해 3월 총회군선교회는 1만 2000여 명이 희생된 이곳에 믿음서광교회 사랑동막교회 소망달서교회 3개 교회를 헌당하며 지역민들을 위로했다. 앞서 총회 구제부도 이 지역에 하비스트교회를 헌당한 바 있다. 총회군선교회가 이들 4개 교회와 딸락 국제열린교회를 다시 찾아 세례식을 거행했다.

총회군선교회는 8월 29일 국제열린교회에서 진행한 세례식을 시작으로 믿음서광교회 사랑동막교회 하비스트교회 소망달서교회를 순회하며 총 159명에게 세례를 전했다. 아울러 총회군선교회는 5개 교회와 필리핀 민규식 선교사에게 LED 십자가와 쌀을 비롯한 구호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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