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슬람 할랄과 동성애 조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총회 사회부는 사업보고를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와 할랄단지 반대를 위해 권역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부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사회부는 지난 100회기 때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는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회기에도 동성애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할랄 식품단지 조성사업의 문제점을 밝히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수도권과 함께 전남과 영남 등 전국 단위에서 열릴 할랄 반대 세미나는 이슬람 문화의 국내 유입을 막고, 이슬람 선교로 전도의 문이 막히지 않도록 예방주사의 기능을 감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사역 강화를 위해 ‘지원교회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새터민의 복음화를 모색할 새터민 합동결혼식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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