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총회장을 지낸 고 서정배 목사의 총회장 예우가 회복됐다.
고 서정배 목사는 지난 100회 총회에서 법인찬송가공회와 관련해 수차례 총회결의를 위반했고,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예장출판사에 대해 소송을 하는 반총회적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증경총회장 예우를 모두 박탈당했다. 그리고 증경총회장단에서 제명을 권고 받는 불명예스런 제재를 당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고 서정배 목사가 속했던 울산노회가 서 목사의 총회장 예우 회복 청원을 올렸고, 101총회는 당사자가 소천했으므로 명예를 회복시키로 했다.
한편 서정배 목사는 올해 5월 28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증경총회장 예우 회복의 기쁨을 생전에 누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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