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부(부장:노경수 목사)는 10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한 회기 사업을 논의했다.

학생지도부 임원들은 “이번 회기는 총회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시점이기에 다음 세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청년은 한국교회와 사회를 짊어질 미래 세대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총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학생지도부는 미래 세대 신앙운동을 위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SCE 겨울수련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1월 초에는 해외비전트립을 통해 선교적 열정을 다질 예정이다.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3·1절과 6·25한국전쟁, 8·15광복절에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 복음화를 위한 ‘3355+ 기도운동’도 전개한다. 이밖에 SCE 동아리 임원수련회를 열어 학생 신앙운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청소년·청년 지도자학교도 전개한다.

노경수 목사는 “개혁주의 신앙을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하는 과제가 우리 모두에게 있다”면서 총회 학생 신앙운동에 전국교회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장:노경수 목사 서기:안승주 목사 회계:장활민 목사 총무:신종철 목사 부총무:오범열 목사 강창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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