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실행위 개최, 사업계획 논의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신학부가 개혁주의 신학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신학부(부장:전희문 목사)는 10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 및 임원회를 열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주의 신학대회를 비롯한 101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기 신학부의 핵심 사업은 단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주의 신학대회이다. 대회 의제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개혁주의 신학사상의 큰 줄기를 이루는 성경관, 구원관, 교회론, 종말론을 목회자는 물론이고 평신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전망이다.
아울러 목회와 성도들의 삶에 있어 종교개혁정신에 따른 실천적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개혁주의 신학대회는 내년 3월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영남지역, 수도권지역, 중부지역에 걸쳐 네 차례 열린다.
신학부는 내년 1월까지 대회 일시와 장소, 강사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실행위원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 준비위원도 선정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부장 전희문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주의 신학사상이 일반성도들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개혁주의 신학대회를 잘 준비하는 한편, 총회 수임 안건을 성실하게 연구하여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장:전희문 목사 서기:오정호 목사 회계:서창수 목사 총무:유웅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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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원 기자 k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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