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증경총회장단회는 10월 26일 52명 회원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홍정이 목사를 새 회장에 유임시켰다. 또한 부회장 신신우 장로, 총무 안명환 목사, 감사 윤선율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를 위해 특별히 기도할 때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증경총회장들이 먼저 무릎으로 사는 삶을 살기로 약속했다. 또한 교단을 위해 정치색을 배제하고,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임원은 총회장 역임
“신앙 뿌리 같은 형제, 다시 한 몸 이룬다” 역사적 소명, 난관 헤치고 마침내 결실형제들아,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 2005년 9월 27일, 믿음의 형제들이 다시 모였다. 1979년 제64회 총회에 분열했던 예장합동과 예장개혁이 26년 만에 하나가 된 것이다. 그리고 15년이 지났다. 그동안 총회는 한 몸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내려놓고, 어떤 노력을 했을까?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7)는 말씀처럼 경건과 형제 우애, 사랑을 위한 총회의 모습을 살펴본다. 또한
제34회 전국평신도하기수련회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렸다. 코로나19와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300여 명이 모이는 예년에 비해 3분의 1 가량이 줄어든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매회 예배와 집회 참석인원도 50명으로 한정하여 드렸다. 서현수 목사(교육부장‧송천서부교회) 인도로 드린 첫 날 개회예배 및 부흥회는 기도 배재군 목사(천호제일교회), 축사 최우식 목사(총회총무), 설교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 축도 오석준 목사(한우리교회) 순서로
총회증경총회장단회 새 회장에 홍정이 목사(안디옥교회 원로)가 선임됐다.총회증경총회장단회는 10월 24일 서울 엠배서더호텔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교단의 신학 정체성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증경총회장단들은 WCC(세계교회협의회)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신학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최근 이들 단체의 신학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는 목회자들과 교수들이 있어 개혁신학이 흔들리지 않도록 총회임원회와 총신대를 비롯한 교단인준 신학교에 강력한 방안을 요구키로 했다. 이와 관련 총회임원 면담과 소
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과 총회통일준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의 산림총국과 북측의 양묘장 현대화 추진 및 산림녹화에 적극 협력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북한 해외동포위원회 초청으로 (OGKM 대표:김호진)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 총회 일행은 강원도 원산에 소재한 강원도립 양묘장을 방문하여 북한의 양묘장 시설과 현황을 보고받고, 최근 시도군 별로 양묘장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살펴봤다. 강원도립 양묘장은 연간 묘목 2000만
그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정치 10단’ 혹은 ‘호남의 대부’라고 부른다. 총회내 정치의 계절이 오면 반드시 그를 넘어야 한다는 속설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튼 그는 총회의 ‘큰바위 얼굴’임은 틀림이 없다. 그런 그가 본인의 이름으로 을 출간했다. 물론 평전은 사위인 총신대 신학대학원 문병호 교수가 썼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가정사를 다룬 소사(小事)에 그칠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서기행 목사의 유년시절부터 목회여정, 그리고 총회와 한국교회를 섬겼던 일대기를 가감없이 정리하여 정설(定說)에 가
출판감사예배가 6월 11일 서울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증경총회장과 총회임원을 비롯 총회 지도자, 수도노회 관계자, 대성교회 성도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역과 교정 그리고 한국교회’라는 부제가 붙은 은 증경총회장 서 목사의 생장(生長)에서부터 총신과 군종시절, 초기 담임목회, 대성교회 성역 등의 목회현장과 예장합동에서 헌신했던 인생의 역정(歷程)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말씀에 생명을 걸고 개혁신학에 온통 힘을 쏟은 서 목사의 강해설교와 고등학교 때부터
총회미래전략수립을 위한 포럼이 7월 2일부터 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창립 30주년 특별위원회가 준비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 생태계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총회의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입안하여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가 새롭게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기 위해 기획되었다.새에덴교회는 2007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자립교회 목회자 200명을 초청해 중국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사역의 연장선에서 30주년 사업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특히 총회 뿐 아니라 타교단에서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기독신문사 이사장 이성화 목사, 사장 남상훈 장로 등을 초청하여 10월 19일 총회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 독자가 발행인이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교단지가 될 것”을 당부했다.특히 전 총회장은 제102회 총회에서 구조조정이 종료되었지만, 21개 지사장과 광고 배분율은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면서 속히 정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총회유지재단이사회에서 기독신문사가 별도의 독립기관으로 허락을 받았기 때문에 잘 준비하
제31회 전국평신도하기수양회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렸다.총회산하 전국 교회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양회는 저녁부흥회, 새벽예배, 오전특강 등 총 7회에 걸친 집회와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부장 김기성 목사 사회로 드린 첫 날 개회예배는 제주노회 교역자회장 임진성 목사 기도,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 설교, 총회총무 김창수 목사 축사, 총회장 김선규 목사 축도 순서로 이뤄졌다. 전 부총회장은 ‘교회의 잠재력’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잠재력은 초대교회에서
기독신문사 지사장협의회(회장:엄정철 장로)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오리엔탈호텔에서 여름 수양회를 갖고 본사와 지사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독신문 보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기독신문사 지사장들은 수양회 첫날 예배에서 총회의 교단지인 이 활성화 되어야 교단에 희망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사와 논조의 공정성은 물론 신문 보급에도 열정을 갖고 홍보키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엄정철 장로 사회, 감사 유도조 장로 기도, 회계 이현만 장로 성경봉독, 사장 남상훈 장로 설교, 엄정철 장로 활 연주, 주기도 순
새에덴교회, 미국 휴스턴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행사’6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휴스턴 베어크리파크에 위치한 전쟁기념탑에서 뜻깊은 헌화식이 진행됐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묵념이 시작되자 5명의 병사가 앉아쏴 자세로 동시에 하늘을 향해 조포(弔砲)를 쏘았다. “3만 6000여 명의 전사자와 10만 명이 넘는 실종자와 부상자,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 그리고 경제적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에 도움을 주는 나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추념사를 낭독하는
교단적 협력과 관심으로 역사적 기도회 은혜롭게 마쳐하나님 앞에 더욱 무릎꿇고 개혁교회 회복 기도하자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제54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통해 전국교회에 기도의 불이 일어나야 한다며, 기도하자는 구호만 외칠 것이 아니라 삶의 영역에서 늘 기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회장은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총회 산하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 비로소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제54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준비했는지요.
김선규 총회장, 12일 기독신문사 간담회서 ‘건강한 보도’ 당부남상훈 사장 “공정보도와 경영 안정화에 최선 다하겠다” 밝혀 기독신문사 이사장 김영남 목사와 사장 남상훈 장로는 4월 12일 서울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총회장 김선규 목사를 초청하여 기독신문사의 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사장 남상훈 장로는 “기독신문사 임직원은 총회는 물론 총회장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합심하여 공정보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영 또한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또한 “기독
120분 스토리텔링 음악회, 위로와 감동 메시지 전해해마다 15년 동안 해왔던 그녀의 크리스마스 ‘종합선물’은 올해도 변함이 없었다. 따뜻한 목소리는 말할 것도 없고 간간히 읊조리던 내레이션은 그 자체가 신앙고백이었다. 그만큼 그의 노래는 ‘힘’이 있다.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송정미 음악회 ‘크리스마스 인 러브’는 예상대로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늘 그랬지만 그의 음악회 프로그램은 울림이 크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하나님을 높이는 송영부터 신앙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