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부 임원들이 전도정책포럼을 평가하고, 내년 포럼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전도정책포럼을 성황리에 마친 전도부가 내년 초에 열리는 전도사통팔달 준비에 돌입한다.
전도부(부장:육수복 목사)는 11월 25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어, 총회전도정책포럼을 자체 평가하는 한편 전도사통팔달 시즌3 계획안을 마련했다.

먼저 총회전도정책포럼 평가를 나눈 임원들은 은혜 가운데 포럼을 마무리했다는 점에 공감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비해 개회예배 참석율이 높았고, 새신자 정착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강의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설문을 통해 알아본 결과, 참석자들은 내년 포럼의 주제로 총동원 전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총회전도정책포럼 등록자는 총 412명으로 집계됐다.

총회전도정책포럼과 더불어 전도부의 또 하나의 중점 사업인 전도사통팔달은 내년 2월에 막이 오른다. 전도사통팔달 시즌3를 맞아 ‘전도실전의 알파와 오메가’를 주제로 정한 전도부는 2월 13일 서울 왕십리교회를 시작으로 2월 14일 광주 신일교회, 2월 16일 부산 남성교회, 2월 28일 경기 광명교회, 3월 2일 대구 대명교회에서 5차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동원전도 AtoZ, 미디어전도기획, 트리플 전도 원리-실제-훈련, 새신자 정착 원리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원회는 제주전도집회를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동산교회 등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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