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강춘석 목사)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호교회(이형만 목사)에서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했다.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국가와 교회가 위기에 봉착한 현 시대를 바른 신학과 성경적인 리더십으로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소 목사는 ‘예수가 소망이다’ ‘생명나무를 선택하라’ 등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동성애 이슬람 등 반기독교적인 사상과 문화들이 교회와 성도들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뢰와 순종으로 꿋꿋이 대적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정국 혼란이 조속히 회복되고, 영암군에 복음의 영향력이 충만하게 확산되기를 합심하여 기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집회의 개회예배는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 사회, 류호진 장로(덕진교회) 기도,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남부시찰사모찬양단의 찬양, 소강석 목사 설교, 나판열 장로(삼호교회) 헌금기도, 연합회 직전회장 전요섭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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