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올 포 워십> 시즌 2 … 신인 아티스트 콘서트도 진행

매거진 <올 포 워십>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올 포 워십>은 예배 사역자들의 지속적인 사역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6년 3월 창간했다. 그해 12월까지 발간한 뒤 휴식기를 거쳐 2017년 3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올 포 워십> 대표 채윤성 목사는 “시즌2를 준비하면서 설문을 통해 더 나은 잡지가 되도록 노력했다. <올 포 워십>의 기본 취지인 예배사역자들에 대한 응원, 협력과 동원, 그리고 나눔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달의 찬송’ ‘예배팀 이야기’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이 달의 찬송’은 찬송가 중에 한 곡을 선정, 찬양팀과 찬양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나누는 코너다. 각 악기별 가이드 영상 및 악보, 찬양 콘티, 지휘자를 위한 곡 리딩, 반주자를 위한 피아노 레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찬송 관련 파워포인트 배경화면(이미지), 찬송을 배경으로 한 메시지 등 예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료까지 아낌없이 퍼준다.

또 다른 코너인 ‘예배팀 이야기’는 여러 모습으로 예배를 위해 지원하고 사역하는 이들의 사역을 나누는 자리다. 예배팀 리더들을 위한 예배팀세우기ABC,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예배합창곡, 지역교회의 방송실을 엿보는 우리교회 방송실이야기 등을 통해 사역자들이 방향성을 잡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신인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콘서트 ‘반짝 반짝 빛나는’도 눈길을 끈다.‘반짝 반짝 빛나는’(사진)은 4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대학로 스페이스 아이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다양한 장르의 신선한 음악과 메시지로 무장한 새로운 얼굴들로, 디지털 싱글 이상 발표한 아티스트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친 이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 회 공연에 3팀의 개인, 또는 그룹의 공연이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전대현이 전체 연출과 진행을 맡았고, 찬양사역자 박홍준과 연주자 임호 등 전문가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한다. 티켓은 후불제로, 공연자 사례비에 사용한다.

채윤성 목사는 “‘반짝 반짝 빛나는’을 통해 아티스트와 대중들이 서로 교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고 오셔서 귀한 나눔의 잔치에 함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의:010-7124-1671, all4worshi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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