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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목사 30년 복음사역 경험 나눈다

기사승인 [2139호] 2018.02.05  18: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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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처치 콘퍼런스’ 3월 개최 … 4차 산업혁명시대 ‘복음중심 개척운동’ 비전 제시

이 시대에 손꼽히는 개혁주의 신학자이며, 오직 복음을 중심에 두는 설교자요 저술가인, 그리고 도시 중심의 교회개척 운동가로 활동하는 팀 켈러(Timothy J. Keller) 목사가 한국에 온다. 팀 켈러 목사는 CTCK(City To City Korea) 초청으로 오는 3월 4~7일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 주강사로 나선다.

팀 켈러 목사 초청 콘퍼런스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는 평신도와 목회자를 구분해서 2회 열린다.

3월 4일 오후 6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평신도 콘퍼런스는 성도와 비신자들이 참석대상이다.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란 주제로, 북콘서트와 강연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팀 켈러 목사는 저작 <Walking with God through Pain and Suffering>(2013)에서 인간이 고난에 처하고 하나님이 고통을 허용하시는 의미를 피력했다. 조만간 한국어로도 번역 출판된다.
콘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CTCK 국형준 목사는 “팀 켈러 목사님은 선교적 관점에서 비기독교인에게 복음을 탁월하게 전하신다. 이번 평신도 콘퍼런스는 고통을 주제로, 우리가 고통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볼 것인지 전해주실 것이다. 성도들이 전도하고 싶은 이웃들과 함께 참석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 탁월한 설교가이고 변증가이며 전도자인 팀 켈러 목사가 3월 4일부터 한국을 찾아 목회자와 성도들을 만난다. 켈러 목사의 복음사역운동을 한국에서 펼치는 CTCK는 4일 평신도 콘퍼런스와 5~7일 목회자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팀 켈러 목사를 가장 고대하는 사람들은 목회자들일 것이다. 3월 5~7일 양재 횃불회관에서 ‘복음, 도시, 운동’을 주제로 목회자 콘퍼런스가 열린다. 켈러 목사는 총 4번 강연을 한다. 5일 ‘Post-modern & gospel’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Post-western & gospel’과 ‘Faith & Work-도시를 위한 F&W사역’을 강연을 한다. 7일 ‘Post-christentdom & gospel’이란 주제로 대담의 시간도 마련됐다.

팀 켈러 목사와 함께 미국 뉴욕 리디머장로교회에서 사역한 오종향 목사는 “강연은 켈러 목사님의 30년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상황과 연계한 내용”이라며, “켈러 목사님은 이번 콘퍼런스를 위해 한국 사회와 교회와 목회자의 현실을 연구하며 강연을 준비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시대와 사회 속에서 ‘복음’

팀 켈러 목사는 센터처치 콘퍼런스에서 한국교회에 어떤 도전과 비전을 전해줄까. 오종향 목사는 강연의 핵심을 이렇게 설명했다.

첫 번째 강연인 ‘포스트모던 시대의 복음사역’(Post-modern & gospel)은 보편적 진리를 부정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복음전도와 복음설교를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방안을 전하는 내용이다. 뉴욕에서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절대적 복음을 전한 30년 사역의 비결을 한국 목회자와 공유하기 위한 강연이다.

6일 ‘비서구 환경에서 복음사역’(Post-western & gospel)은 팀 켈러 목사가 펼치는 도시 중심의 복음사역 및 교회개척사역과 연결돼 있다. 켈러 목사는 기독교가 서구 중심에서 벗어나 세계 각 국가로 확대된 현실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세계는 대도시들이 문화와 경제와 신앙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켈러 목사는 초대교회 복음사역이 로마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던 것처럼, 다시 도래한 도시화 시대에 복음사역의 도전을 설파한다.

7일 ‘비기독교 환경에서 복음운동’(Post-christentdom & gospel)을 주제로 대담을 하고, ‘신앙, 직업 그리고 소명’(Faith & Work)에 대해 강연을 한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비기독교 환경에서 복음운동’의 대담을 통해, 팀 켈러 목사가 리디머장로교회와 시티투시티(CTC)에서 펼친 사역의 지향점을 이해할 수 있다. 오종향 목사는 “기독교 가치가 공유되지 않는 세속 환경 속에서 복음중심적, 선교적, 역동적 교회를 세우는 복음운동의 비전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앙, 직업 그리고 소명’ 주제의 강연은 기독교인이 세속 사회에서 복음중심적인 삶을 살기 위한 내용이다. 오 목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복음전도와 제자도의 소명을 갖고 있다. 켈러 목사님은 리디머교회의 목회경험을 통해 신앙과 직업을 통합하는 훈련의 중요성과 사역 전략을 전하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복음중심의 개척운동 확산 기대

센터처치 콘퍼런스는 여느 목회 관련 세미나와 다르다. 성공한 목사의 경험담이나 교회 부흥과 성장에 대한 비법은 없다. 팀 켈러 목사가 강연할 내용에서 보듯, ‘복음은 무엇인가? 오늘의 시대와 사회 속에서 비신자들에게 그 복음을 어떻게 전할까?’에 집중한다.

팀 켈러 목사는 4차 산업혁명을 목전에 둔 시대에, 다원주의가 극심한 대도시에서 ‘오직 복음’의 가치를 들고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 리디머장로교회에서 사역한 경험을 세계 교회와 나누기 위해 리디머CTC를 설립했다. CTCK는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에도 ‘복음, 도시, 운동’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CTCK 이인호 목사는 “팀 켈러 목사님의 ‘복음, 도시, 운동’은 종교화 게토화 제도화에 빠진 한국교회에 너무 절실하다”며, “우리는 맨해튼처럼 복음 중심의 교회개척운동으로 도시와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센터처치 콘퍼런스에서 같은 비전을 나누길 원한다”고 밝혔다.

팀 켈러 목사 초청 2018 센터처치 콘퍼런스는 정원을 1500명으로 한정했다. 오는 2월 28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관계자는 현재까지 700여 명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 등록은 CTCK 홈페이지(www.ctck.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민균 기자 min@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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