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중계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 교수)가 성탄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학생들과 전국 교회 성도들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컴포트 앤 조이(Comfort & Joy)’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2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유튜브 채널 ‘총신대학교’(https://www.youtube.com/공식총신대학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총신대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총신대 학생들과 전국 교회 성도 및 지역주민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로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 강화, 전국 교회 성도와 지역주민 위로, 그리고 후원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컴포트 앤 조이’는 김수연 교수(총신대)와 유지수 교수(총신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이중주로 서막을 올리며, 피아니스트 정지강 교수(총신대)의 연주에 맞춰 바리톤 한경석 교수(총신대)가 성탄의 기쁨을 노래한다. 이어 ‘소원’의 주인공 한웅재 목사가 무대에 오르며, 박광식 밴드의 찬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재서 총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1년을 보낸 총신 구성원들과 전국 교회 성도,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위로를 받고 성탄의 기쁨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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